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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및 여행 리뷰

여수 오션뷰 카페와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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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장 노미키입니다 :D

 

오늘의 포스팅은 여수 오동도 여행 후기에 이은 여수 오션뷰 카페와 맛집입니다.

 

참고로 호텔도 오션뷰로 예약을 했는데 가성비 호텔 찾으시면 여수 엘디아 호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시티뷰, 마운틴뷰, 오션뷰가 있었는데 기왕이면 오션뷰가 좋겠다 싶었습니다.

내부도 깔끔했고 기대했던 만큼의 오션뷰는 아니지만 산과 바다가 함께 보여서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여수 엘디아 호텔은 주차의 경우 호텔 주차 리프트 이용 가능하나 SUV 차량은 이용이 불가하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호텔 주차보다는 외부에 주차하는 게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엘디아 호텔 오션뷰

저희는 호텔에 짐만 풀어놓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호텔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지만

제대로 오션뷰를 만끽하며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실 계획이라면

베네치아 호텔, 라마다 호텔, 소노캄 호텔 이 정도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수 돌산 오션뷰 카페 하얀 파도

 

여수 돌산 오션뷰 카페 하얀파도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여수 오션뷰 카페 하얀 파도입니다.

주차는 주변 길가에 주차하거나 돌산대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모를 수 있지만 내부가 너무 예쁘고 마치 배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수 돌산공원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수 여행을 하신다면 한 번쯤 꼭 들려보셨으면 좋을 카페입니다.

 

밑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하얀 파도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구조는 지하 1층 홀과 실내 테라스, 1층~3층 홀과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카운터 우측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나치고 3층과 루프탑까지만 보고 와버렸어요.

알고 보니 지하 1층 홀은 테라스 공간처럼 빠져있어 유람선에 탄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커피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와 에이드 등이 있고 1인 1음료 주문입니다.

저희는 워낙 커피를 자주 마셔서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어요.

카운터는 입구 들어서자마자 바로 앞에 있고 유리 전체가 통창이라 여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층마다 다르게 보이는 여수 오션뷰가 너무 좋았던 카페예요.

 

2층도 통창으로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지만 오션뷰가 아닌 공간이 없었어요.

창 밖을 보면서 커피도 마시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수 돌산 오션뷰 카페 하얀 파도에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3층 공간인데 딱 두 자리만 있는 이 곳이 하얀 파도 포토존입니다.

 우측 스피커 옆에 컵 모양에 문구로 포토존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뒷모습이나 옆모습 실루엣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을 건지실 수 있어요.

 

하얀 파도의 루프탑은 생각보다 심플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았다면 루프탑에서도 커피 한 잔 마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여수 소호동 오션뷰 레스토랑 라벤나

이번엔 오션뷰를 즐기며 다양한 양식을 맛볼 수 있는 여수 소호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벤나입니다.

디오션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간단하게 식사하러 오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수 소호동 오션뷰 레스토랑 라벤나

도착하면 이렇게 2층에 라벤나가 위치해있으며 주차는 매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공간도 넓어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라벤나 레스토랑, 3층은 카페 동동, 4층은 소호 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3층의 카페 동동에서 커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수 소호동 오션뷰 레스토랑 라벤나는 작년에 오픈한 핫한 신상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입구에 들어서서 방역지침에 따라 QR코드와 수기 명부 작성을 먼저 해준 후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많을 때는 창가 자리를 앉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창가 사진 찍기도 힘들다고 해요.

평일 오전 시간에 방문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여수 소호동 오션뷰 맛집 라벤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인기가 있는 이유 중에 이 분위기도 한몫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필라프, 리조또, 피자가 메뉴로 다양하게 있으며

여수 라벤나는 또 다른 좋은 점이 있는데 바로 음식의 양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의 경우 S와 L로 나뉘는데 금액은 전체 동일하게 S-13,600, L-18,900입니다.

1-2인은 S 사이즈 3-4인은 L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와 로제 파스타로 주문을 했는데 저희는 양 조절에 실패했답니다.

부족하진 않을까해서 리조또와 파스타 둘 다 L 사이즈로 시켰는데 반은 남았던 것 같아요.

리조또와 파스타 둘 다 먹어보니 단지 뷰 때문만이 아니라 음식도 맛이 있어서 인기가 많구나 싶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바로 앞에 보이는 오션뷰로 시원함이 느껴져서인지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아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넓은 바다를 보며 먹는 한끼 식사, 다시 생각해도 정말 힐링이 되던 하루였습니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따듯한 햇살과 함께 보는 오션뷰가 생각나서라도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오션뷰 맛집 라벤나.

 

여수 여행에서 오션뷰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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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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