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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기

오버워치 영웅별 활용과 운영법 2편 -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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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장 노미키입니다 :D

 

지난 시간에는 오버워치 영웅별 활용과 운영 1편으로 자리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영웅별 활용과 운영 2편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영웅 '윈스턴'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웅별 활용과 운영법 포스팅은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D

 

오버워치 돌격군 영웅 윈스턴 

우선 윈스턴이라는 영웅의 게임 속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나이는 29세로 극도로 지적인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며 훌륭한 과학자이자 인류 잠재력의 옹호자입니다.

게임 내에서 윈스턴은 돌격군의 탱커 포지션을 맡고 있는 영웅이자,
상대 진영을 혼자서 뛰어들어가 아군 대신 어그로를 끌고 아군이 뒤에서 안전하게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적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에 플레이를 통한 연습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윈스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이유 첫 번째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자리야와 함께 요즘 오버워치 메타에서 대부분 픽하는 영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선 윈스턴은 근접 공격과 탱커의 역할을 위주상대 진영을 혼란스럽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운영하는 법을 모른다면 승리하기가 힘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버워치 인게임 윈스턴 스킬 사용설명서

자리야가 이니시에이터로써 아군에게 오더와 브리핑을 잘해주어야 한다면,
윈스턴은 반대로 상대의 뒤를 이용하여
공격을 펼쳐나가거나 한타에서 아군이 위험할 때 적 진영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윈스턴이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상대가 공격하기 어렵게 하고
아군이 상대를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상대팀의 시선을 끌어냄과 동시에 아군을 보호하는
팀워크를 필요로 하여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좌클릭시 방출되는 테슬라캐논

윈스턴의 공격은 근접 공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연달아 공격하는 테슬라 캐논이 기본 공격입니다.
좌클릭을 이용해서 적들에게 상당한 데미지의 딜링을 할 수 있으며,
알아두셔야 할 점은 윈스턴은 탱커이자 하드 씨씨기 영웅에 해당하면서 딜량도 약한 편에 속하지는 않기에
상대팀 진영에 뛰어들어 방벽을 생성 후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주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윈스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이유 두 번째

윈스턴의 난이도가 높은 두 번째 이유는 윈스턴은 상대팀의 공격을 흡수하는 방벽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벽으로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거나
상대 진영에 뛰어들어 안전하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죠.
단순히 방벽을 생성해서 상대를 공격하고 빠지거나 아군을 보호만 한다면 어려울 게 없겠지만 윈스턴의
방벽 생성 스킬은 쿨타임 13초로 다른 돌격 영웅들의 방벽에 비해 다소 재사용 시간이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윈스턴 방벽 생성기 사용 시 범위

상대팀에 아군 딜러나 힐러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방벽을 생성해주어야 하고
자신이 어그로를 위해 상대 진영에 파고들었을 때에도 방벽을 사용한 상태에서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13초라는 재사용 대기시간과 점프팩의 타이밍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군의 상황을 살피며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위주의 치고 빠지는 센스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윈스턴 점프 팩 사용 시

윈스턴은 점프팩이라는 스킬로 에임의 방향으로 높게 점프를 할 수 있는데
착지 시 소량의 데미지와 함께 넉백 효과를 상대에게 입힐 수 있는데요.
넉백이란 캐릭터가 강제로 뒤로 밀려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6초라는 비교적 짧은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윈스턴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스킬로 볼 수 있습니다.
점프팩의 경우 사용과 동시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므로, 상대 진영에 파고들 때 최대한
체공시간을 길게 만들면 착지 이후 약 4초 정도가 지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초라도 더 버티는 것이
게임의 승패를 가르기도 하기에 무리해서 상대 진영에 돌입해야 한다면 점프팩을 최대한
상대와 떨어진 위치에서 사용하거나 하늘을 바라본 채로
체공시간을 길게 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빨리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 진영을 혼란스럽게 할 때에는
뒤를 이용하여 파고들어 방벽을 생성하고 테슬라 캐논을 이용하여 공격합니다.
이후 방벽이 파괴되기 직전 점프팩을 사용하여 아군에게 돌아가는 플레이를 위주로 하게 되는데
상대팀에서도 아군 힐러를 공격하러 뒤를 도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윈스턴 궁극기 원시의 분노 사용 시

궁극기 '원시의 분노'근접 공격이 강화되고 사용 시 점프팩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동시에 쿨타임을 2초로 줄여주고 발동과 동시에 체력이 100% 회복이 되는데 기존 체력의 2배인
1000의 체력을 획득하며 이동속도가 130%로 증가합니다.
궁극기 사용 시 기존의 스킬들은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대신 적을 먼 거리까지 넉백 시키는 근접 공격
빠른 속도로 사용하는데 이 넉백은 자리야의 방벽 스킬의 방해 면역까지도 무시해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격력은 40으로 낮은 편에 속하여 처치용이 아닌 진영 붕괴용으로 넉백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상대편에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해 순식간에 1000의 체력도 녹아내리므로
짧은 시간 파고들어 어그로를 끄는 사이 아군들이 빠르게 치고 들어와야 하기도 하죠.
원시의 분노의 주목적은 상대 진영 붕괴이기에 상대팀을 처치하는 건 아군 딜러들에게 맡겨두고
탱커의 역할인만큼 처치를 노리기보다 상대 힐러를 물고 밀어내는 쪽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윈스턴 기본적인 딜 넣는 법과 포지션

윈스턴은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함과 동시에 진영을 분산시키는 메인 탱커입니다.
윈스턴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그로를 주목적으로 하여 점프팩과 방벽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아군이 공격하기 편한 대치 상황과 진입 타이밍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스턴의 딜사이클은 상대와 아군이 대치중인 상황에서 점프팩(SHIFT)을 사용한 후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어
방벽 생성기(E스킬) 사용 -> 기본 공격인 테슬라 캐논(좌클릭)으로 상대편 힐러를 물어 진영을 분산시키고
쿨타임이 돌았을 때 다시 점프팩(SHIFT)을 사용하여 아군 힐러에게 돌아가 치유를 받는 방법으로 간단합니다.
위 딜사이클을 반복해주면서 아군이 아닌 윈스턴 본인에게 상대팀의 어그로가 끌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윈스턴의 기본 공격은 범위 공격으로 에임이 필요 없는 수준이지만 공격력은 낮은 편에 속하기에
상대 힐러를 물어서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상대의
측면과 후방으로 기습하는 플레이 타입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팀에 저격수가 존재한다면 저격수의 카운터로서 아군 힐러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테슬라 캐논의 장점인 지속 피해와 범위 공격을 살려 계속해서 물어주고 방해하는 역할도 필요로 합니다.

윈스턴은 현재 돌진 조합에서 디바와 함께 공격 조합으로 많이 쓰이며 이때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데
아군의 보조에 맞추어 적당히 상대팀의 어그로를 끌고 화력을 받아내며 함께 상대 진영에 돌입한 아군의
생존성을 높이고 본인도 살아서 복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정면으로 상대에게 뛰어들 때 윈디 조합 즉, 윈스턴과 디바가 괜히 함께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점프팩의 시간 계산을 잘못하게 되면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상대팀의 온갖 CC기와 공격으로
방벽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진입하는 시점이 잘못되어버리면
아군 전체가 전멸할 수도 있습니다. 언제 진입을 할지, 걸어서 측면으로 돌아 공격을 하고 도망칠지, 점프팩으로 진입을 할지, 누구를 물어야 할지, 방벽을 언제 사용해야 할지 등을 생각하며
적진으로 뛰어든 후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함을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D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영웅별 활용과 운영법 포스팅에선 '라인하르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5.22 - [게임일기] - 오버워치 영웅별 활용과 운영법 3편 -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영웅별 활용과 운영법 3편 - 라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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